2020. 12. 9. 23:40ㆍ마진거래 가이드
마진거래
자신의 증거금을 증권회사에 맡기고 그 맡긴 증거금을 담보로 돈을 빌려서 거래하는 방식을 뜻 합니다. 쉽게 말해 자신의 자금을 담보도 돌을 빌려서 거래하는 고위험 고수익 거래 방식입니다.
이때 러닝폭스 마진 배율은 최대 100배라 하였으니 자신이 가진 증거금의 최대 100배까지 돈을 빌려올 수 있으며 그만큼 고수익이 가능한 동시에 증거금 모두를 청산당할 수 있는 고위험 상품입니다.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예시를 통해서
일반적인 거래
먼저 마진거래 이전 일반적인 거래입니다. 자신의 증거금 100만원을 거래소에 넣은 후 비트코인 가격이 50% 상승해서 이득을 봤으면 금액은 150만원이 되고 수익은 50만원이 되겠죠?
마진거래
그럼 마진거래를 해보죠. 자신이 지금 가진 돈은 100만원 뿐입니다. 이 100만원을 거래소에 맡기고 그 100만원을 담보로 다시 100만원을 빌려서 총 200만원을 투자할 수 있으며,이는 마진배율 2배에 해당되겠죠? 이때 위와 동일하게 50% 이익이 나면 그 2배인 100만원 수익이 나고 수익이 난 후 빌린 돈 100만원을 거래소에 돌려주면 50% 수익만으로 2배의 수익인 100만원의 수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그럴싸하죠? 근대 거래소가 호구도 아니고 그렇게 돈 쉽게 빌려주는 자선단체가 아니죠. 위 경우는 수익이 낫을 경우고 반대로 돈을 빌려서 투자한 돈이 마이너스가 된다면? 그렇습니다. 2배 마진 배율로 돈을 빌려 -10% 마이너스가 나면 그 2배인 -20% 마이너스나 나게 됩니다.
5배 마진 배율로 거래하면 -10% 가 나면 5배인 -50% 돈을 손실이 나겠죠. 마진 배율이 높아질수록 수익률도 손실률도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강제청산
이렇게 마진배율을 높이게 되면 강제청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진콜이라 하면 일정 금액 이하 마이너스가 나면 자신의 거래소에 맡긴 증거금 모두를 청산당하게 됩니다. 말 그대로 빈털털이가 되며 마진 배율이 높아질수록 점점 청산이 발동하는 간격이 좁혀집니다. 이는 점점 더 청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겠죠?
지금까지 마진거래에 대한 개념이었습니다. 그럼 다음은 마진거래의 두 가지 방법 공매수, 공매도 소개입니다.
공매수란?
공매수는 앞으로 가격이 오를 것을 예상하고 거래소에서 돈을 빌려서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이전 예시에서 등장한 것이 마진거래 공매수입니다.
그럼 반대로 공매도는? 그렇습니다. 가격이 내릴것을 예상하고 거기에 거래소에 돈을 빌려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가격이 내릴수록 수익이 나는 시스템이죠.
공매도란?
때문에 일반 거래소에서는 가격이 오를 경우만 수익을 기대하실 수 있지만 러닝폭스 마진거래 공매도를 통해서 가격이 내릴 것을 예상하고 거래소에서 돈을 빌려 투자하여 가격 하락에서도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예를 들면 1코인에 100만원하는 코인을 거래소에서 빌려서 시중에 100만원에 판매합니다. 그럼 내 자본은 100만원이 되며 나중에 가격이 하락하여 반값이 되었다면 50만원에 코인을 1개 사서 거래소에 코인 1개를 갚으면 됩니다. 그럼 시중에 50만원이라는 차액이 남게 되고 그게 수익입니다.